아침에 조식 먹고... 아니, 뭐 기억 상실됐나? 지금 9시 47분인데 아침에 뭔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 그리고 조식 먹고 와서 내일 받을 ART 테스트 예약하려고 보니까 아~ 왤케 어려워. 이 글을 보는 사람이 계신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세요, 꼭. 멜번 공항에서는 당일에도 PCR, RAT 테스트 받을 수 있는데 여기는 진짜 너무 어려워. 심지어 모든 검사장이 리뷰도 쓰레기야. 그리고 오전 11시 반쯤에 학교 페이지에 과목들 뜨기 시작해서 이번 학기 노션 좀 수정했다. 그리고 12시에 점심 먹으러 갔다. 이 닭튀김이 맛있었다. 처음으로 내 취향에 찰떡인 음식을 먹은 듯. 소스는 약간... 고기 찍어 먹는 양파 간장 소스? 그리고 1시 반 정도에 사우나 갔는데 가는 길에 작품 사진... 엄마가 찍으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