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아침에는 해가 떠서 진짜 뷰가 예뻤다. 그리고 조식을 먹으러 갔다. 뭔 조식 뷔페에 락사가 있어? 미친 거 아니야? (좋은 뜻) 약혐주의. 환공포증주의. 이게 2일째에 받았던 Facial 때문인지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이런 식으로 좁쌀 여드름이 엄청 났다. 피부가 좋았던 적도 없고 항상 피부가 안 좋은 편이었지만 살면서 이런 식의 여드름은 처음이라 좀 놀랐다. (극혐 주의) 결국 양볼에 이랬던 걸 다 짰는데 그 이후로 진짜 볼이 빨갛더라. 다시는 페이셜 안 받음. 내 피부가 받기에 좋은 피부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어쨌는지는 내리면서 계속 설명할 것. 쨌든 오늘도 나름 옷을 예쁘게 입고 나왔다. 11시에 체크아웃 하고 12시에 예약한 호텔 레스토랑에 가기 전에 또 마리나 베이 샵에서 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