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나의 음향기기는 $50 주고 샀던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스피커, 약 $50 주고 샀던 유선 헤드폰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밖에 없다. 제대로 된 노캔 이어폰이 단 한 개도 없다는 점 미리 이야기하고 시작함.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짜 시끄럽고 나 대신 화를 내 주는 노래를 주로 듣는데, 어제 공부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그런 노래다 듣고 싶었다. 전에는 차에서 듣고 그랬으니까 완전 빵빵하게 들었었는데 지금은 집이고, 그때는 밤이고, 락다운이라 집안 사람들도 다 예민하고, 방간 소음이 전혀 차단이 안 되는 집이라 스피커로 빵빵하게 틀기 좀 눈치 보여서 애플 컴퓨터에 연결해서 이어폰을 꼈는데... 진짜 너무 구린 거다. 후기: 집에 있는 5만 원짜리 유선 헤드폰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착용감/노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