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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헤드폰 WH-1000XM4 구매 후기

일단 현재 나의 음향기기는 $50 주고 샀던 데스크탑에 연결하는 스피커, 약 $50 주고 샀던 유선 헤드폰과 갤럭시 버즈 라이브밖에 없다. 제대로 된 노캔 이어폰이 단 한 개도 없다는 점 미리 이야기하고 시작함.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짜 시끄럽고 나 대신 화를 내 주는 노래를 주로 듣는데, 어제 공부하다가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그런 노래다 듣고 싶었다. 전에는 차에서 듣고 그랬으니까 완전 빵빵하게 들었었는데 지금은 집이고, 그때는 밤이고, 락다운이라 집안 사람들도 다 예민하고, 방간 소음이 전혀 차단이 안 되는 집이라 스피커로 빵빵하게 틀기 좀 눈치 보여서 애플 컴퓨터에 연결해서 이어폰을 꼈는데... 진짜 너무 구린 거다. 후기: 집에 있는 5만 원짜리 유선 헤드폰과는 차원이 다른 부드러운 착용감/노캔..

🎈 fun 2021.08.30

열정 품은 타이머(열품타)가 바꿔 준 코로나 시국의 나

원래는 공부를 그렇게 많이 하는 사람이 아니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저번 학기에는 공부 때문에 번아웃이 와서 거의 6주간 공부를 하나도 안 한 적도 있었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7년간 매일 집이 아닌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것에 익숙했던 나는 코로나로 인한 락다운 때문에 공부의 의지를 찾기도 어려웠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다. 컴퓨터 앞에서 하루를 보내야 했던 나는 의지도 없었고, 외로웠고, 우울했다. 계속 써 오던 Study Bunny라는 앱이 있었는데, 이것도 공부를 하면 코인이 쌓이고, 코인으로 귀여운 토끼에게 옷도 사 주고, 효과도 사고 하는 등 코인을 모으기 위해 공부하는 방식이 자극이 되긴 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공부할 의지가 있을 때였다. 1. 10분 플래너 이번 학기에 열품타라는 타이머 앱..

🎈 fun 2021.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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