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열심히 블로그를 쓰다가... 뜬금없이 작가 신청을 했다. ㅋㅋㅋㅋㅋㅋ 네이버 블로그 글도 좋지만 어쨌든 그건 아빠 블로그에 내가 숟가락 얹는 거고... 뭔가 나의 경험을 책처럼 나만의 것에 한데 묶을 수 있다는 새로운 UI가 마음에 드는 것 같다. 나중에 합쳐서 보면 나의 사회초년생 경험이 너무 재미있는 책처럼 보이지 않을까? 티스토리도 좋지만 티스토리는 이런 블로그/일기식의 글보다는 정보성 글이 더 적합한 것 같다. 뭐 작가 등록을 위해 5수도 하고 그런다는데 한번에 됐으면 좋겠다. 브런치를 쓰게 되면 내가 요즘 쓰고 있는 글들은 이런 제목을 가진 책으로 들어갈 것 같다. (Z세대가) 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 소소한 20대의 나날들 • 호주 일상 열정 넘치지만 의지는 부족한 사람의 계획 여행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