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3-0125 아하! 이건 몰랐지~? 느낌이랄까... 가면 산장이랑 똑같잖아? 그치만 내가 싫어하는 그런 사람 바보 만드는 결말 수준은 아님.그리고 너어어어무 복잡함. 도저히 주문을 풀 수가 없음. 그리고 약간 끼워맞추기 식인 것 같기도 해서 잘 모르겠음. 내가 마더구스에 대해 아는 게 없어서 더더욱 그렇게 읽히는 거일 수도.도면 보면서 읽었는데도 도무지 감이 안 잡힘. 대체 부엌 옆 뒷문이 어디냐? 왜 증축하면 안 되는지는 그냥 추리의 결과 때문? 벽 사이에 뭐 있을 줄.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총 3권 읽었는데 추리소설은 다 이런 식인가? 이것도 가면 산장도 진짜 내 취향 아니다. 오히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더 추리물 같고 재미있었던 듯.+ 근데 이것도 보니까 내 취향 아니라고 적었었네. ㅋㅋㅋ..